헌혈 참여 감소와 진성협의 목표
국내 최다 헌혈 기록을 가진 진성협 씨(62)는 1981년부터 지금까지 805회의 헌혈을 자랑하며, 1000회를 목표로 한 헌혈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기적으로 헌혈에 참여하는 인구는 증가하는 추세인 반면, 연 1회 이상 헌혈에 동참하는 국민은 점차 줄어드는 현실입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혈액원은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나, 여전히 개인의 자발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헌혈 참여 감소의 현황 헌혈 참여가 감소하는 추세는 이제 낯선 이야기가 아니다. 김윤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한적십자사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헌혈 건수는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어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특히, 작년에는 헌혈 건수가 역사상 최저치를 기록하며 혈액 수급의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다. 이는 특히 학생과 군인 단체 헌혈에 의존하고 있는 현 상황에서 더욱 부각되고 있다. 많은 혈액원들은 신규 헌혈 참여자를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유인책을 마련하고 있지만, 헌혈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전환이 이루어지지 않는 한 근본적인 해결책이 아닐 수 있다. 전달되는 메시지가 여전히 부족하고, 헌혈의 중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대중이 많은 것. 이에 따라 헌혈을 지속적으로 권장하고, 헌혈의 의미를 되새기는 캠페인이 필요하다. 헌혈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사회 전반의 노력이 요구되는 시점이다. 진성협 씨의 목표와 헌혈의 의미 진성협 씨는 백혈병에 걸린 친구에게 헌혈 증서를 주기 위해 헌혈을 시작했다고 한다. 그의 헌혈 기록은 단순히 숫자의 나열이 아니라, 생명을 살리는 소중한 기회라는 것을 상기시킨다. 현재 그의 목표는 헌혈 정년인 만 69세까지 1000회를 채우는 것이다. 이는 단순한 개인의 성취가 아니라, 헌혈을 통한 삶의 가치와 그로 인한 긍정적인 영향을 더욱 널리 알리기 위한 의지의 표현으로 해석할 수 있다. 더욱이 진 씨의 이야기는 정기적으로 헌혈을 하는 인구는 늘어나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헌혈에 대한 거리감을 느끼...